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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등학교는 1995년에 설립된 전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한복 교복과 영어 상용 수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파스퇴르유업 창업자 고 최명재 대표가 설립한 이 학교는 독창적인 교육 철학과 우수한 입시 성과로 주목받고 있고 특히 2025학년도 입시에서 지역 인재전형이 신설이 되면서 강원도 지역 학생들에게 민사고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사고의 최신 경쟁률, 학비, 입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족사관 고등학교 경쟁률
민족사관 고등학교의 경쟁률은 매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도 지역인재전형이 도입되면서 정원의 20%에 해당하는 32명을 강원도 지역 학생으로 선발하면서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년도 | 모집정원 | 지원자수 | 경쟁률 |
2024년 | 160명 | 293명 | 1.83:1 |
2023년 | 160명 | 328명 | 2.05:1 |
2022년 | 160명 | 303명 | 1.89:1 |
민족사관 고등학교 학비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전국 자사고 중 가장 높은 학비를 내고 있으며 약 3600만원의 학비에는 입학금, 수업료, 운영지원비, 방과 후 수업비, 현장체험 학습비, 기숙사비, 급식비등을 포함한 비용입니다. 학비가 비싼 이유는 소규모 수업(학급당 평균 15명)과 교사 1인당 학생수 6.6명이라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1) 연간 학비 : 3,657만 원
(2) 포함 항목: 입학금, 수업료, 운영 지원비, 방과 후 수업비, 현장체험 학습비, 기숙사비, 급식비 등
2024년 입결 (입시결과)
민사고의 졸업생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명문 대학으로도 진학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유학에도 어려움이 적을 것으로 보이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대학 |
2024년 | 해외대학 | 2024년 |
서울대학교 | 24명 | 코넬 대학교 | 2명 |
연세대학교 | 23명 | 듀크 대학교 | 1명 |
고려대학교 | 12명 |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 1명 |
KAIST | 2명 | 뉴욕 대학교 | 4명 |
성균관대학교 | 9명 | 옥스퍼드 대학교 | 2명 |
이화여자대학교 | 3명 | ||
포항공과대학교 | 3명 | ||
한양대학교 | 7명 |
민사고의 특징
- 영어 상용 수업과 교복으로 한복을 입는 것으로 유명하며 한국의 전통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으며 세계화와 한국의 전통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명이고 교사 1인당 학생수는 6.6명으로 밀착 교육이 가능하며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수업과 선생님과 학생 간의 유대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민사고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규칙이 엄격하다고 하니 아이들의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히면서 건강한 정신과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체력도 정신도 건강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민사고의 기존 100분 면접이 폐지 되면서 올해부터는 자소서와 학생부 기반의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면접을 볼 예정이고 성적도 13과목에서 7개 과목으로 축소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민사고 입학을 위해서는 변화된 면접 방식과 교과 반영기준 이해와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