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울 광역자사고 학비순위

자사고는 전국 단위 자사고와 광역 단위자 사고로 분류가 되며 광역 자사고는  서울과 서울외 (비서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국 단위 자사고는 전국에서 지원을 할 수 있지만 광역 자사고는  그 지역에 거주를 해야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사고는 정부의 보조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반계 고등학교와 비교해서 학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지방에서는 자사고와 일반고의 교육의 질이 다르다는 생각 때문에 선호하는 경향이 아직은 있는 것 같습니다.

 

비서울 광역자사고

 

비서울 지역에 있는 자사고는  부산에는 부일외고와 해운대고가 있고 대구에 계성고, 경기지역에 안산동산고, 충남에 충남삼성고, 그리고 대전에 대전 대성고와 대전 대신고가 있습니다. 서울지역에 15개가 있는 반면  그 외 지역에는 8곳으로 다소 서울지역에 집중되어 있어서 서울 지역에 치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서울 광역자사고 학비순위

 

2023년기준으로 1인당 비서울 광역자사고 학비의 평균은 809만 원입니다. 부일외고가 1175만 원으로 가장 비싸고 대전 대신고가 674만 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두학교의 학비는 500만 원의 차이가 납니다. 4곳은 평균보다 비싸고 4곳은 평균보다 저렴합니다.

• 학비 = 등록금+수익자부담금
• 등록금 = 입학금+수업료+운영지원비
• 수익자부담금 = 급식+방과 후+현장체험+졸업앨범+교과서+기숙사+기타+교복 등

자사고와 일반고 학비비교

 

전국 단위 자사고의 학비가 연 1300만 원이고 이는 일반고(70만 원)의 19배에 달하고 비서울지역 자사고의 학비는 800만 원으로 이 또한 일반고의 11배에  서울자사고는 930만 원으로 일반고보다 13배가량 비싸기 때문에 좋은 환경과 좋은 교육을 제공한다고 할지라도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학교 자체적으로 장학금 제도도 있고 전형(일반, 임직원, 사회통합) 별로 지원을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알아보시고 지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대입에서 서울대의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지역 명문고도들도 관심을 가져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