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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바이브'는 독창적인 재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요소로 관객을 사로잡는 아포칼립스 (대재앙)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지구의 자기장이 뒤집히는 대재앙을 배경으로 하여, 인류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로 비현실적인 상황과 괴생명체가 등장한다는 독특한 설정은 관객의 이목을 끌만한 소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월 23일 개봉예정입니다.
서바이브 상세 정보
영화 서바이브 | |
장르 | 액션, 스릴러, SF |
상영시간 | 89분 |
개봉일 | 2025.2.13 |
감독 | 프레데릭 자뎅 |
출연진 | 에밀리 드켄(줄리아), 안드레아스 피치만(톰), 리사 델라마르(캐시),루카스에델(벤) |
배급 / 수입 | (주)풍경소리 |
영화 서바이브 줄거리
영화 <서바이브>는 카리브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요트 여행으로 시작됩니다. 이 가족은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유람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평화로운 순간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산산조각 나게 됩니다.
유성이 바다에 떨어지면서 시작된 이 사건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가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아포칼립스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됩니다. 유성이 바다에 떨어지면서 지구의 자기장이 뒤집히고, 이로 인해 바다와 육지가 뒤바뀌는 대재앙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은 여섯 번째 대멸종을 초래하며, 가족은 이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에 나서야 합니다. 그들은 심해의 괴생명체로부터 공격을 받으며, 절체절명의 순간에 피난처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설정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에게 아포칼립스의 공포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가족은 심해의 괴생명체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인간의 위협에도 직면하게 됩니다.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며, 가족의 생존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검은색으로 변한 돛단배가 사막 한가운데에 서 있는 모습은 그들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관객에게 생존의 의미와 가족의 유대감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출연진
- 에밀리 드켄 (줄리아) : 엄마인 줄리아 역으로 강한 모성애를 가진 인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밀리 드켄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안드레아스 피치만( 톰) : 아버지 톰은 위기 속에서 결단력과 리더십으로 가족을 지키는 아버지의 역할을 보여 줄 것입니다. 베테랑 배우로 넷플릭스 드라마 <1889>에서 케르베로스 호의 선상 '아이크라슨'으로 출연해 멋진 연기를 선보인 배우입니다.
- 리사 델라마르(캐시) : 딸 역할로 출연합니다.
- 루카스에델(벤) : 생일의 주인공으로 아들 역할을 맡았습니다.
관전 포인트
- 지구의 자기장 변화라는 독창적인 재난 설정과 괴생명체와 인간이 인간을 공격하는 스릴러 요소들이 관객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고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킵니다.
- 단순한 생존을 넘어 가족 간 유대와 협력을 통해 살아남게 되면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가족은 외부의 위협에 맞서
싸우며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 협력하고 그러면서 각자 자신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 재난영화인 만큼 특수효과와 촬영기법 또한 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저예산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와 육지가 뒤바뀌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며 긴박한 액션 장면과 결합되어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킵니다.
- 다만 예측 가능한 전개와 개연성이 부족한 상황 등은 관객들에게 약간의 실망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